발칸유럽여행(1) - 슬로베니아 류블라냐, 블레드 : 참좋은여행 후기

참좋은여행 발칸2개국 패키지 후기

참좋은여행 발칸2개국 9일 일정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왔다. 내가 선택한 상품 일정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.

• 헝가리 부다페스트 IN > 슬로베니아 류블라냐, 블레드, 포스토니아 동굴, 프레드야마
• 크로아티아 이동 > 스플리트, 플리트비체, 두브로브니크, 자그레브
• 헝가리 티허니 이동 > 부다페스트 OUT

지도로 보는 동선 (출처: 구글지도)

이 상품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다. 2시간은 기본이었고, 어떤 날은 4시간 넘게 타는 날도 있었다. 내가 생각했을 때 동선이 비효율적인 것 같았다. 이 문제를 피하고 싶다면 IN & OUT 공항이 다른 3개국 이상 상품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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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+1 부다페스트 도착 후 슬로베니아 이동

그렇다면 상세 일정을 시작해볼 차례! 첫날에는 저녁 도착이어서, 공항 착륙 후 버스를 타고 슬로베니아로 갔다.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 위치한 Hotel Piramida에서 1박을 했고, 연식이 있어보였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해서 불편함은 없었다.

참좋은 여행 발칸 패키지 호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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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+2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시가지

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었던 둘째날,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라냐로 이동했다.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돌아다니며 곳곳의 명소들을 돌아다녔다. 엄청 인상깊은 장소라기 보다는, 슬로베니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였던 것 같다.

슬로베니아 여행 코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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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+2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성 투어

시내를 돌아다닌 후,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류블라냐성으로 이동했다. 시내 골목에 위치한 푸니쿨라 매표소에서 왕복티켓을 구매하고, 1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.

푸니쿨라 케이블카 티켓, 류블라냐성 모습

전망대로 올라가서 류블라냐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. 구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류블랴니차 강, 바로크 양식의 분홍색 프란치스카 성당, 그리고 앞서 봤던 다리들까지 풍경이 조화로웠다. 전망대는 꼭 올라가보는 걸 추천한다.

류블라냐 전경, 소장용으로 구매한 엽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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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+2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/ 블레드호수 투어

다음으로는 블레드성 투어를 시작했다. 먼저 '플레트나'라는 배를 타고 블레드호수를 한바퀴 돌았다. 블레드호는 빙하활동으로 만들어진 호수로, '알프스의 진주'라고 불린다고 한다!

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, 블레드 성

호수투어를 마친 다음, 블레드성으로 올라갔다. 절벽위에 위치한 성은, 중세시대를 구현한 촬영장 같기도 했다. 그만큼 '동유럽의 알프스'라는 별칭이 참 잘 어울리는 곳! 둘째날은 블레드성까지 둘러본 뒤에 숙소로 들어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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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. 해당 상품 확인을 원하신다면 참좋은여행 사이트에서 <발칸>이라고 검색해보세요!